안녕하세요!
주말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코로나확진 후 주말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나가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한 상황이지만.. 빨리 낫길 바라고 있어요.
모두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오늘 진행할 리뷰는 클락스 왈라비 블랙 제품(255) 입니다.
원래 저는 스트릿한 감성의 옷들과 아이템들을 좋아했는데요.
요즘 미니멀, 아메카지, 꾸안꾸 룩에 빠져서 여러가지 찾아보던 중
알게된 클락스 왈라비!
클락스 제품들은 사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유행하던 신발이었는데요.
그 대표 모델이 왈라비와 러거 제품이었어요.
저도 러거를 고등학교때 신었었는데 발이 굉장히 편한 느낌으로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다시 뜨고 있더라구요. 클락스 제품들! 그 중에서 특히
클락스 왈라비와 데저트가 뜨고 있던데요.
아무래도 여러가지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클락스가 다시 뜨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말이 길었네요.
자, 저는 그 중 왈라비를 오늘 소개 시켜드리려 합니다.
왈라비는 모카신을 닮은 것으로 유명해요.
시작할게요!
처음 배송 온 모습입니다. 열기 전 두근두근
신발가격은 원가 20만 원이 넘는 가격인데 올드한 박스가 여전히 예전 향수를 자극하네요.
생각보다 허접?한 느낌입니다ㅋㅋ..
자 이렇게 왈라비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
제 눈에만 그런가요 엄청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더욱 이뻤습니다.
역시 클락스는 클락스네요!
신발끈 옆에 사각형 모양의 택 또한 이쁩니다. 약간 시그니처 같은 느낌으로 달아주고 있는데요.
원래 클락스 왈라비에 경우 삼각형 모양의 클락스 오리지날스 라는 택이 달리는데
이번에 리뷰해드리는 제품은, 밑창자체가 크레페솔이 아닌 고무창을 사용하여 왈라비2로 나온 제품이기에
조금은 다르게 나온 모양입니다.
원래는 이런모양입니다.
택 모양은 달랐지만 검정색과 금색의 색감과 색다른 모양이 저는 좋았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면 밑창 자체가 딱딱한 고무창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원래는 클락스는 크레페솔이라는 부드럽고 연한 솔을 사용하여 착화감을 좋게 만들어 주는데요.
왈라비2로 출시하고 고무창을 사용한 이유는 크레페솔이 부드럽고 연한 대신 엄청나게 마모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를 보완하기 위해서 고무창을 사용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콜라보제품군들을 보면 고무창을 사용하거나 아예 비브람솔을 사용하여 밑창 내구성에 신경을 쓴 부분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마음에 들어 고무창을 선택하였어요.
내구성 중요해!
안쪽 밑창 또한 검정색으로 너무 깔끔합니다.
만족만족.
스웨이드 재질이어서 확실히 아주 깨끗해 보이진 않지만
실물은 정말 예쁘고, 깔끔합니다!
어떠신가요?
예쁘지 않나요?
착용한 모습은 없는데요.
이유는 저는 고무창을 사용하였다고 해도 밑창이 걱정이 되기 때문에
코로나격리가 해제가 되면 밑창보강을 맡길 생각입니다.
밑창보강을 하고 난 후 후기도 작성을 하고, 착용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왈라비 제품의 경우 메이플색상의 왈라비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 제품이거든요.
엄청 색감 이쁘죠?
모카신 느낌으로 딱 입니다.
하지만 저는 검정덕후 이기 때문에.. 일단은 블랙색상으로 하였고
차후에 가능하다면 메이플 색상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저는 롯데백화점 클락스 매장 제품으로 선택을 하였고, 가격은 할인만 잘 찾으신다면 10만원 중반 전후로
구매 가능하십니다.
요즘 매물 찾는게 힘드네요.
사이즈는 보통 본인이 신는 신발보다 크게 나오는 편입니다.
정사이즈를 원하시면 반다운을 하시고
발볼러나 발등이 높으신분들은 정사이즈 하시면 편하게 신으실 것 같아요.
저는 245-250이 정사이즈인데, 약간의 꽉끈을 하기 위해 255사이즈로 선택하였고 앞코가 남지만
편하게 잘 맞았습니다. 이 점 생각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래요!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그럼 저는 나중에 다시 올게요!
그럼 또 봐요!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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